4월 벚꽃이 한창일 때, 4살 아이와 북한강 쪽으로 당일치기를 다녀왔어요. 오전에는 가평 청평의 메콩카페에서 창가에 앉아 벚꽃을 보고, 점심은 남양주 와부읍의 한옥 식당 온고재에서 피자와 파스타를 먹었어요. 멀리 가지 않고 하루 만에 다녀올 수 있는 코스라 아이와 가볍게 나들이하기 좋았어요. 실제로 다닌 순서와 이동 시간, 메뉴와 가격, 아이 반응까지 정리해 볼게요.
한눈에 보는 당일치기 코스
- 집(경기도 고양) → 메콩카페 (차로 1시간 12분)
- 메콩카페 → 온고재 (차로 40분)
- 온고재 → 집
메콩카페: 창가 자리에서 벚꽃 구경
첫 번째로 들른 곳은 가평 청평면 북한강변에 있는 메콩카페예요. 베트남 분위기로 꾸며진 카페이고, 통창 너머로 북한강이 보여요. 집에서 차로 1시간 12분 정도 걸렸어요.
저희는 카페 안 창가 자리에 앉았는데, 마침 창밖으로 벚꽃이 피어 있어서 앉은 자리에서 벚꽃 구경을 제대로 했어요. 아이는 창가 자리가 마음에 들었는지 신나서 춤까지 췄어요. 어른은 커피, 아이는 뽀로로 음료를 마셨는데 너무 맛있어서 더 사달라해서 하나 더 마신건 엄마 한테 비밀.
![]() |
| 아빠랑 장난치는중 |
메콩카페에서 주문한 것 (방문 당시 기준)
- 사이공커피(아이스): 9,000원
- 아이 음료(뽀로로 음료): 가격은 기억이 안 나요
아이 음료가 따로 있어서 아이도 같이 즐길 수 있었어요. 이 부분이 정말 좋았어요.
![]() |
| 메인 입구 |
메콩카페에서 온고재까지: 차로 40분
카페에서 나와 점심을 먹으러 남양주 와부읍에 있는 온고재로 이동했어요. 차로 40분 정도 걸렸어요. 메콩카페는 가평, 온고재는 남양주라 걸어서 갈 거리는 아니고 차로 옮겨야 해요.
온고재: 한옥에서 먹는 피자와 파스타
온고재는 한옥에서 피자와 파스타를 파는 식당이에요. 저희가 갔을 때는 웨이팅이 있었어요. 주말이나 벚꽃 시즌에는 기다릴 각오를 하고 가시는 게 좋아요.
이날 아이는 피자와 파스타를 처음 먹어봤는데, 엄청 신나했어요. 아이의 첫 피자를 한옥에서 먹은 셈이에요.
먹더니 음 맛있는데? 이러는데 정말 귀엽더군요...
![]() |
| 한옥스러운 온고재 |
온고재에서 주문한 것 (방문 당시 기준)
- 마르게리타 피자: 23,000원
- 알리오 올리오: 20,000원
![]() |
| 사진 포인트 |
당일치기 비용 정리 (방문 당시 기준)
- 메콩카페 사이공커피(아이스): 9,000원
- 메콩카페 아이 음료: 가격 기억 안 남
- 온고재 마르게리타 피자: 23,000원
- 온고재 알리오 올리오: 20,000원
- 합계: 약 52,000원 + 아이 음료
아이와 갈 때 알아둘 점
- 순서: 저희는 카페를 먼저 가고 점심을 온고재에서 먹었어요. 카페에서 온고재까지는 차로 40분이에요.
- 웨이팅: 온고재는 웨이팅이 있었어요. 아이가 지루해하지 않게 간식이나 놀잇감을 챙기면 좋아요.
- 벚꽃 시기: 메콩카페 창가 자리는 4월 벚꽃 필 때가 가장 좋아요.
- 위치: 메콩카페는 가평 청평면, 온고재는 남양주 와부읍이에요. 두 곳은 차로 이동해야 해요.
총평
- 추천 대상: 경기 북부·서울에서 아이와 반나절~하루 가볍게 나들이하고 싶은 가족
- 아쉬운 점: 온고재 웨이팅이 있어요
- 좋았던 점: 창가에서 벚꽃 구경, 아이 첫 피자를 한옥에서 먹은 것
- 다시 간다면: 이번처럼 벚꽃 필 때 메콩카페 먼저, 점심은 온고재




댓글
댓글 쓰기